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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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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집 주변 불량 LED조명 판매업자 '경계령'
작성자
에코로라
작성일
2016.05.23
첨부파일0
추천수
4
조회수
783
내용



대형 아파트 단지 입주민 대상 불법 영업 판쳐
LED 모르는 소비자 입장 악용, 사고 위험 높아
‘떳다방’ 식 영업으로 단속 어려워, ‘똑똑한 구매’ 요구



“아파트 단지 내를 걷다보면 베란다 너머로 보이는 거실조명이 환하다 못해 푸르스름한 집들이 있습니다. 색온도가 굉장히 높은 LED조명을 설치한 집들이죠. 우리나라 사람은 밝은 조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푸르스름할 정도로 색온도가 아주 높은 조명을 장기간 사용하면 시력에도 좋지 않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집 주변에서 불법영업을 하는 조명업자들에게 속아 불법·불량 LED조명을 구매해 돈과 건강을 잃는 사례가 많아 안타까울 뿐이죠.”

LED조명업계에서 일하는 한 전문가의 귀띔이다.
최근 LED조명에 대한 일반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이처럼 대형 아파트 단지나 입주 아파트 앞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불법·불량 LED조명을 판매하는 업자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대기업의 LED패키지와 컨버터를 사용한 정품을 마치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것처럼 속여 소비자들을 현혹한다.
에너지절감효과가 우수한 LED조명을 저렴한 가격에 설치하면 그만큼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홍보하며 가계사정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이다.
조명전문가가 아니면 실제로 장착된 LED패키지와 컨버터가 어느 회사 제품인지, 또 제대로 안전인증(KC)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이 쉽지 않다는 점을 악용한 경우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아파트 단지 입구나 아파트를 순회하는 벼룩시장 등을 가보면 국내 대기업의 LED패키지를 사용한 최고급 LED조명을 최저가에 공급한다는 현수막을 붙인 업자들을 볼 수 있다”면서 “그러나 실제로 제품을 보면 중국산 싸구려 패키지를 사용하고, 수명을 보장할 수 없는 불량 제품들이 대부분이다”라고 지적했다.
문제는 이런 제품이 보급될수록 소비자 안전에도 위협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 LED조명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악화된다는 점이다.
저질 LED조명을 사용하다가 고장이나 사고를 경험한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LED조명은 아직 성능이 좋지 않다’는 여론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초창기 국내 LED조명시장에서는 불안한 성능과 불량 문제 때문에 LED 자체에 대한 인식이 나빠져 보급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최근 관수시장에 이어 민수시장에서도 LED조명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데, 이처럼 싸구려 저질 제품이 암세포처럼 퍼져서 LED조명에 대한 이미지를 악화시키면 산업 전체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이 같은 불량 LED조명 판매업자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들이 잠깐 동안 제품을 팔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떴다방’ 식의 영업을 펼쳐 적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 전문가는 “조명은 이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과거에는 형광등, 백열램프 등이 주종을 이뤘지만 지금은 다양한 LED조명이 개발돼 소비자의 선택폭도 넓어졌다”면서 “이제는 소비자들도 실생활에 중요한 조명을 너무 가격만 보고 구매하지 말고, 생산업체와 사용된 부품, 안전인증 여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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